데스 스트랜딩 배달부 스포트라이트: 2023년 4월 – ARI (VrPhotoGamess)
벌써 월말이 다가오네요. 그 말인즉, 커뮤니티 여러분들에게 데스 스트랜딩 디렉터스 컷 팬을 소개해 드릴 시간이라는 것이죠. 오늘은 Ari (VrPhotoGamess) 님을 만나보겠습니다. 각종 SNS에 게임을 캡쳐한 아름다운 가상 사진을 올려 세계를 감탄하게 한 분입니다.
커뮤니티 여러분께서도 Ari 님과의 인터뷰에 자극받아 데스 스트랜딩 디렉터스 컷의 세계로 돌아가 포토 모드의 다양한 기능을 사용해보시면 좋겠네요.
여러분이 찍은 사진도 꼭 보여주세요!
오늘의 인터뷰 – ARI (VRPHOTOGAMESS)
안녕하세요, Ari! 귀중한 시간을 내어 #DSPorterSpotlight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Ari 님께서 데스 스트랜딩 디렉터스 컷 포토 모드로 찍으신 사진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사진이었어요.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그리고 어떤 이유로 데스 스트랜딩의 팬이 되셨나요?
안녕하세요! 초대해주셔서 감사해요. 저는 Ari라고 해요. 이탈리아의 가상 사진가이며 작가입니다. 오래 전부터 코지마 히데오의 작품을 정말 좋아했어요. 새로운 게임을 개발한다는 소식을 듣고 다시 그의 작품을 만날 생각에 정말 기뻤죠. 데스 스트랜딩 이 과연 어떤 게임일지 궁금하기도 했고요. 저는 데스 스트랜딩에 등장하는 배우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정말 좋아해요. 특히 매즈 미켈슨을 좋아하죠.
가상 사진가로서 데스 스트랜딩 디렉터스 컷의 사진을 찍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데스 스트랜딩 을 처음 접했을 때 배경이 되는 세계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어요. 언뜻 보면 아주 단순한 풍경 같지만, 직접 게임 속에서 여행해보니 사진으로 남기고 싶을 만큼 숨이 막히게 멋진 순간이 너무 많았어요. 이야기가 암울해지는 부분조차도 게임의 각 캐릭터가 살아오면서 겪은 일들을 보여주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즐겁게 사진으로 촬영했죠.
또한 저는 어린 시절부터 산을 좋아했는데요, 데스 스트랜딩 디렉터스 컷 에는 산이 정말 많아요. 모든 산이 각자 독특하면서도 아름다운 모습을 지녔어요.
등장인물들도 정말 좋았어요. 저는 샘의 표정에서 드러나는 감정을 포착하는 것이 정말 좋아요. 물론 다른 캐릭터들의 감정도 흥미롭게 생각합니다.
완벽한 사진을 찍기 위해 기획하는 과정을 설명해주시겠어요? 커뮤니티 여러분께 드릴 팁이 있을까요?
제가 사진을 찍는 과정은 복잡하지 않아요. 가장 중요한 건 사진을 찍기 전에 구도, 장소, 광원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사실 단순히 풍경이나 인물 사진을 하나 찍더라도 아주 긴 시간이 걸려요. 제가 상상한 모습을 정확하게 사진으로 표현하고 싶으니까요.
물론 구도를 잡고 바로 찍어서 완성되는 사진도 있어요. 하지만 많은 사진들이 여러 번의 촬영을 거치게 됩니다. 하지만 전 원하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포기하지 않아요.
커뮤니티 여러분들에게 팁을 하나 드리자면, 풍경 사진을 찍을 때 캐릭터가 함께 나오게 찍고 싶다면 하늘에서 내려보는 구도로 찍어보세요! 정면을 바라보는 구도로 풍경 사진을 찍으면 카메라 시점이 정면을 향하기 때문에 넓은 풍경의 일부만 사진에 담을 수 있습니다. 이걸 하늘에서 내려보는 구도로 변경하면 시야가 완전히 달라지는 것을 볼 수 있을 거예요.
다른 가상 사진가 여러분에게 추천하고 싶은 데스 스트랜딩 디렉터스 컷의 지역은 어디일까요?
아주 좋은 질문이군요! 사실 모든 곳이 좋죠. 왜냐면 안 멋진 곳이 하나도 없거든요! 하지만 저는 엣지 노트 시티와 마운틴 노트 시티를 가장 좋아해요. 마운틴 노트 시티는 데스 스트랜딩 디렉터스 컷의 세계에 흔치 않은 눈 덮인 산악지역이기 때문이죠. 한편 엣지 노트 시티에는 데스 스트랜딩 현상이 일어나기 전 현대 문명의 폐허가 남아 있어요. 무너진 건물에서도 간직하고 싶은 아름다움이 느껴지죠.
데스 스트랜딩 디렉터스 컷 을 처음 플레이하시는 배달부 여러분께 조언 한마디 부탁할 수 있을까요?
언제나 새로운 도전을 하세요! 데스 스트랜딩 디렉터스 컷은 다른 게임과 완전히 다릅니다. 지금까지 제가 플레이해본 다른 게임들과 게임 진행 방식도 완전히 다르죠. 그래서 첫눈에 반해버렸어요. 모험 정신이 가득한 게임이죠. 그리고 게임의 스토리도 제가 지금까지 해본 모든 게임 중에서 가장 아름다웠어요. 각 캐릭터의 스토리에 얽힌 멋진 이야기를 하자면 끝이 없을 겁니다.
데스 스트랜딩 디렉터스 컷을 플레이하신 걸 절대 후회하지 않을 거예요!
귀중한 시간을 내주신 Ari 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멈추지 말고 계속 나아가세요!
DEATH STRANDING DIRECTOR’S CUT
STEAM: https://505.games/SteamDSDCLaunch
EPIC: https://505.games/EpicDSDCLaun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