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이 쏜살같이 지나가고 있군요! 7월 말이 되어 다시 한 번 데스 스트랜딩 커뮤니티의 훌륭한 배달부를 집중 조명해볼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오늘 만나볼 분은 최근 우리의 시선을 사로잡은 엄청나게 재능 있는 일러스트 작가 Ramm Art 님입니다.

RAMM ART 님과의 인터뷰

안녕하세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데스 스트랜딩 일러스트가 정말 환상적이더군요! 간단하게 자기 소개 부탁드릴게요. 그리고 어떤 이유로 데스 스트랜딩의 팬이 되셨나요?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독학으로 그림을 공부했고 미술과 드로잉의 세계는 물론 비디오 게임도 참 좋아했습니다. 자라면서 게임을 위해 만들어진 세계에 몰입하기 시작하면서, 거기서 만나는 드로잉과 캐릭터에 깊이 매료되었습니다. 비디오 게임과 미술에 대한 저의 열정이 계속 커져가던 중 그 두 가지를 결합할 길을 모색하기 시작했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게임에서 영감을 받아 저만의 창작물을 만들기 시작했죠. (코지마 히데오의 초기작에서 시작해 데스 스트랜딩까지 말이에요)

게이머이자 아티스트로서 데스 스트랜딩 디렉터스 컷의 어떤 점에 끌렸나요?

게이머로서는 데스 스트랜딩 독특한 내러티브와 게임플레이, 몰입감 있는 세계와 인간 사이의 연결을 중심으로 하며 영감을 주는 테마에 끌렸습니다. 또한 아티스트로서는 배경과 캐릭터 묘사, 그리고 몰입감 있는 사운드트랙에 매력을 느꼈습니다.

작품의 디테일과 주의깊은 묘사가 놀라울 정도인데요, 창작 과정을 소개해주실 수 있을까요?

첫 단계에서는 그리고 싶은 것을 간단히 연필로 스케치합니다. 이때 기본적인 형태의 기준선 및 윤곽선을 지켜 작업하죠. 일단 스케치가 완성되면 해당 사물이나 캐릭터를 보다 사실적이고 3차원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형태를 잡고 디테일, 색상, 음영을 추가하는 식으로 다듬습니다. A3 크기의 드로잉을 완성하는 데 보통 15~20시간 정도가 걸립니다. 제 영감의 원천은 언제나 비디오 게임이죠!

데스 스트랜딩 디렉터스 컷에서 가장 그리기 좋아하는 캐릭터가 있나요?

있습니다. 저는 샘 포터 브리지스와 그의 BB를 그리는 것이 특별히 흥미로워서 가장 좋더군요. 물론 다른 캐릭터도 모두 흥미롭긴 마찬가집니다! 예를 들어 카리스마 넘치는 다이하드맨의 경우, 가면 때문에 제가 정말 미치도록 좋아합니다!

데스 스트랜딩 디렉터스 컷을 처음 플레이하시는 배달부 여러분께 조언 한마디 부탁할 수 있을까요?

새로운 배달부 분들은 느긋하게 하시기를 권합니다. 데스 스트랜딩 디렉터스 컷은 인내하고 탐험하는 만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게임입니다. 여유를 가지고 게임의 세계와 작동 방식을 탐색해보세요. 절대 서두르지 마세요! 내러티브에 푹 빠져 캐릭터와 게임 세계에 참여해보세요. 데스 스트랜딩 디렉터스 컷은 인내와 결단력과 열린 마음이 필요한 어렵고도 보람 있는 게임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플레이를 즐기면서 계속 교류합시다!

최신 #DS배달부스포트라이트에 참여해주신 Ramm Art 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전 커뮤니티 스포트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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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mm Art: https://twitter.com/Ramm__Art

DEATH STRANDING DIRECTOR’S 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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